이영훈 판사 프로필 이재용 최순실 관계놀랍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관련 인물들의 재판을 담당하는 이영훈 판사. 최순실 씨의 사위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이력 역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보죠.
이영훈 판사 사진 얼굴
이영훈 판사 학력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등포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2004년 제26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같은해 춘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했는데요. 이영훈 판사 나이 1970년 생
이 부장판사는 지난달 정기인사 때 수원지법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그럼 그에 대한 의혹들도 차근차근 알아보죠.
안민석 의원은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독일에서 1980년대부터 최순실을 도운 재독교포로부터 임 모 박사가 최 씨의 후견인 역할을 한 것을 파악했다"면서 "최근 임 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 책임판사를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결코 법원에서 이영훈 판사 이재용 재판의 책임자로 배정된 것은 의도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것이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이 부회장 사건을 담당한 형사합의33부 이영훈 부장판사 장인 임모씨가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임씨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정수장학회 이사로 재직하고 최순실 부녀와 만난 적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참고로 이영훈 판사 고향 대전 광역시입니다.
법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부장판사 장인이 과거 독일 유학 중 독일 한인회장을 한 사실이 있다"며 "1975년께 귀국해 정수장학회에서 3~4년 이사로 재직하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후 이사에서 물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정수장학회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름을 땄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 등으로 근무했었죠.
그리고 정수장학회 이사 시절 회장과 동석해 최태민씨를 한번 만난 적 있다는데요 "박 전 대통령 사망 전 최씨가 독일에 갈 때 지인에게 그를 소개해 준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의 사건은 형사합의21부 조의연 부장판사에게 배당됐습니다. 그러나 조 씨는 영장전담 판사로 일할 당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는 이유로 형사합의 33부(재판장 이영훈)로 재배당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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